가족 여행을 끝내고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처음 홈스테이 한 곳은 런던 쪽이었다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갔던 홈스테이었기 때문에
오전에는 집에서 3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런던 시내를 나갔다
홈스테이를 하던 곳이 런던 시내에서
지하철로 약 20분 정도밖에 안걸렸기 때문에
오후에는 거의 맨날 런던 시내로 나갔다
홈스테이 선생님이었던 분이 관광코스 처럼
갈 곳을 모두 정해놓으셔서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면 됐다
첫날부터 런던 하면 바로 생각나는
런던 아이를 보고, 타러 가기로 했다
그전에 런던에 있는 엄청나게 큰
M&M World에 놀러 갔다
지하까지 합쳐 3층 정도의 건물이었는데그 세 개 층이 모두 M&M 상품만으로 가득 차있었다
가게라기보다 놀이공원 느낌도 났었던 거 같다
런던 아이 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템스 강
런던 아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건너편으로 넘어와 런던 아이를 탑승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런던 아이 바로 아래서 본 모습
런던 아이 탑승권은 선생님께서 미리 예매를 해 놓으셨고
Fast Track 티켓이었기 때문에
바로 탑승해 볼 수 있었다
런던 아이에서 본 런던의 모습
내가 런던에 방문했을 시기에 하필
빅벤은 공사 중이었다
한 달 동안 있었는 데에도 빅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런던 아이 생각보다 엄청 높다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타는 곳도
바닥 빼고는 모두 투명해서 진짜 무서웠다
런던 아이에서 내려 다음으로 간 곳은
세인트제임스 공원
비행기들이 모여있던 이곳을 지나왔다
이곳도 세임트제임스 공원 부근이었는데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세인트제임스 공원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
세인트제임스 공원에서도 런던 아이를 볼 수 있는데
공원의 뷰와 함께 보이는 게 진짜 예쁘다
이 사진은 공원에 있는 호수를 건너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곳에서 가장 잘 보이는 것 같다
런던에 갈 계획이라면 이 곳에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TMI: 세인트제임스 공원에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었는데영국의 국민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 Twister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맛은 음...)
홈스테이 1일 차 끝
다음 이야기: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 재방문기 & 타워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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