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유럽여행 두번째 나라!
영국은 그동안 갔던 나라들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홈스테이를 목적으로 갔었기 때문에 6개월짜리
학생 비자를 받고 약 5주간 머물렀다
런던 역시 이스탄불에서는 비행기로
약 4 - 5시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홈스테이를 하기 전 가족여행!
이것이 런던을 돌아다니기 위해 필요한 런던의 교통카드
(런던에서만 사용 가능!)
런던 교통카드 역시 한 번 구매 후 충전을 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역에 있던 지하철 노선도
런던의 지하철은 우리나라 수도의 지하철만큼 복잡하다
어쨌든 노선도에 보면 숫자들이 써져있는데
이 Zone들에 따라 드는 비용이 달라서
가는 곳에 따라 충전을 해서 다니면 된다
지하철을 타고 가장 먼저 간 곳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실의 사원으로
영국 왕과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는 길에 찍은 건물
마드리드에서 봤던 건물과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이다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영국 건물이 뭔가 더 딱딱한(?) 느낌이다
그리고 도착한 웨스트민스터 사원!
13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확실히
아까 건물보다는 좀 더 고전적인 느낌이 난다
(13세기에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고딕 양식이라고 한다)
안에도 구경할 수 있는데 이번에도 PASS (ㅋㅋㅋ)
웨스트민스터를 보고 찾아간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이다
버킹엄 궁전은 티켓을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만 나이로 17세 이하는 6.40 파운드 (한화로 약 9600원)
성인은 11 파운드 (한화로 약 16500원)를 내고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근위병 교대식을 진행하는 시간 (오전 11시)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이 많았다
가까이서 보려면 시작시간보다 훨씬 더 일찍 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곳도 구경해야 했기에
그냥 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드디어 제대로 보는
버킹엄 궁전 앞 동상
가장 윗부분이 금으로 되어있어서
진짜 멀리서도 볼 수 있다 (ㅋㅋㅋ)
사진은 동상의 뒷부분
1박 2일간의 짧은 런던에서의 가족여행이었기 때문에
조금 아쉽긴 했지만 아직 한 달간의 홈스테이가 남아있다 🙂
다음 이야기: 런던에서의 홈스테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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