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유럽여행 #1-2 스페인 마드리드 🇪🇸 - 마요르 광장

셋째 날, 스페인에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중 (아마도)

 

 

오늘은 조식을 먹은 후 혼자서 마요르 광장에 가보기로 했다

 

마요르 광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호텔에서 약 5분쯤 걸어가면 지하철 정류장이 나온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곳

 

 

주변에 엘리베이터도 있다

 

 

 

지하철 정류장으로 들어가는 길

 

 

 

지하철을 대표하는 색이 빨간색 파란색 인가 보다

 

딱 봐도 엄청 깔끔해 보이는 지하철 정류장

 

안으로 들어가면 무인 티켓 판매기가 있다

 

언어는 영어로 변경 가능!

 

 

이렇게 생긴 게 마드리드의 교통카드이다

 

1회권, 10회권, 공항 가는 옵션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각자 상황의 맞춰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여러 군데 돌아다니려면 당연히 10회권이 이득!

 

교통카드이니만큼 충전도 가능하다

 

지하철도 그냥 깔끔하게 생겼다

 

역시나 빨간색의 마크가 그려져 있는 파란색의 지하철

 

마요르 광장과 가까운 지하철 정류장은 여러 군데가 있다

(Sol, Opera 등)

 

가장 가까운 곳에 내려도 좋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내려

슬슬 걸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정차한 곳은 여기

 

마요르 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스페인 거리는 진짜 깨끗하다

 

건물들은 딱 유럽식 건물들

 

호텔 떠나기 전 혼자서 목표를 잡고 간 맛있는 거 사 먹기

 

마요르 광장 중심을 지나 들어간 골목 입구에 있던 피자집

 

한 조각씩 사 먹을 수 있는 피자집이었다

 

종류가 다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전할 용기까진 없어서

제일 무난한 걸로 골라먹기

 

가게 안에는 서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사진처럼 박스에 담아주기 때문에 (올려준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

들고 다니면서 먹기로 했다

 

(사실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볼 곳은 딱히 없어서 피자 먹고 바로 호텔로 돌아감)

 

셋째 날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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