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방구석 유럽여행 #1-5 스페인 마드리드 🇪🇸 - 투우 경기장, 산 미구엘 시장

여섯째 날!

 

드디어 마드리드 느낌 팍팍 나는 두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투우 경기장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페인 하면 투우를 떠올릴 것 같다

 

최근에는 투우를 둘러싸고 이야기가 많지만

역사적인 문화인 것은 확실하다

 

투우 경기장 '라스 벤타스'

이곳이 바로 마드리드의 투우 경기장 '라스 벤타스'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라 안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둥그렇게 생겼다

 

투우 경기장

이 사진 역시 부분이지만 둥그런 느낌이 더 잘 보인다

 

투우 경기장 3

건물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한 컷 더 📸

 

투우 경기장 동상 1

투우 경기장 앞에는 이렇게 생긴 동상이 있었는데

소가 그려진 것과 빨간색 밖에는

딱히 투우를 상징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마드리드 곳곳에서 똑같이 생겼지만 무늬는 다른
동상들을 발견한 기억이 있다)

 

어쨌든 기념으로 한 컷

 

투우 경기장 동상 2

이 동상은 확실히 투우 느낌이 나는군

 

투우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어쨌든 건물 본 걸로 만족!

 

투우 경기장 옆 쪽에 투우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도 역시 사진은 없었다고 한다)

 

기억상으론 박물관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투우 경기 자체와 비교하면 확실히

지루한 주제이긴 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찾아간 산 미구엘 시장!

 

산 미구엘 시장 역시 마요르 광장 근처이다

(다들 근처라 잘하면 하루 만에 다 돌 수 있을 듯?)

 

마요르 광장

산 미구엘 시장 가는 길에 마요르 광장 사진 한 컷

 

건물에 그려진 그림들이 다 다르다

 

엄청난 정성

 

이런 그림들에서 유럽 느낌이 더 확 나는 것 같다

 

산 미구엘 시장 가는 길

산 미구엘 시장 가는 길

 

언뜻 봐도 사람이 벌써 많아 보인다

 

산 미구엘 시장

드디어 도착!

 

우리나라 시장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시장인데 실내이다

 

뭔가 이해되는데 이해 안 되는 느낌(ㅋㅋㅋ)

 

산 미구엘 시장 안 쪽

시장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런 분위기이다

 

어딜 가나 시장은 북적이는가 보다

 

개인적인 생각은 시장보다는 백화점 푸드코드 느낌?

 

가게들은 엄청 다양하게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디저트 가게, 해산물 가게 등등)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산 미구엘 시장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무조건 시장에서 뭔가를 사고 영수증을 들고 가야 한다

 

 

오늘도 저녁으로 마무리!

 

(TMI: 산 미구엘 시장에서 나온 후 그냥

메뉴판 보고 맛있어 보이는 곳 들어감)

 

다음 이야기: 마드리드 마지막 날 - 마드리드 개선문,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